배우 김범과 오연서 커플이 탄생했다.
29일 오전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에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서 친분 이어오다가 자연스럽게 만남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오연서 측 역시도 같은날 오전 김범과 ‘화유기’ 종영 이후에 만남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범과 오연서는 연상연하 커플로 김범이 1989년생, 오연서가 1987년생으로 두 살 차이다.
김범과 오연서 양측은 열애설 보도 이후 쿨하게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김범은 문근영과의 공개 열애에 이어 두 번째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고, 오연서는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하는 것.
김범은 2006년 데뷔해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고,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 한 이후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해서 매년 드라마와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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