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나의 아저씨', 화제성↑ 시청률↓..3.4%로 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29 08: 18

tvN '나의 아저씨'가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 3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4% 최고 3.9%를 기록했다. 
남녀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1.9% 최고 2.4%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1일 3.9%의 시청률로 시작한 '나의 아저씨'는 2회 만에 4.1%를 찍으며 탄력 받는 듯 보였다. 하지만 3회에서 3.4%의 시청률로 하향 곡선을 그려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명당 천만 원”이라는 거래를 위한 작전을 펼친 지안(이지은)은 박동운(정해균) 상무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남은 목표인 동훈(이선균)을 잘라내기 위해 무심한 듯 차곡차곡 관계를 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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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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