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줄게' 출연진들이 한밤의 라이브로 귀호강을 시켜줬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는 안동으로 별을 보러 떠난 유세윤, 휘성, 예성, 김민석, 카더가든, 손동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출연진들은 별을 보며 첫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세윤은 "첫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잊지 못하겠다. 눈물은 안났는데,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휘성은 "중 1때 사춘기가 와 말을 안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왕따가 됐다. 그때 가수 유영진의 노래를 반복해서 들었는데, 어느날 교실 앞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왔다. 그때 유영진 노래를 불렀다. 그때 아이들이 '와'라고 감탄했다. 그 뒤로 내 자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같이 오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고, 손동운은 "윤두준 형과 함께 오고 싶다. 지금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이런 여유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SNS로 라이브 콘서트를 방송했다. 김민석은 'CREEP'이라는 노래로 귀호강을 해줬다. 이어 휘성, 카더가든도 익숙한 팝송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손동운은 자작곡을 준비해왔다며 MR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손동운은 "콘서트에 불렀던 곡이다"고 했고. 시청자들은 "노래, 외모 다 가졌다"고 말했다.
예성은 '내 사랑 내 곁에'를, 유세윤은 '이태원 프리덤'으로 마무리했다. 시청자들은 "귀호강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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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주를 줄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