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늘 마지막 촬영...6人 종영 소감 담는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9 06: 02

MBC ‘무한도전’이 오늘(29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은 오늘(29일) 서울 모처에서 시즌1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날 촬영에서 시즌1 종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31일 방영될 시즌1 마지막 방송분에는 지난주에 이어 ‘보고싶다 친구야!’ 2탄을 진행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친구들이 제시한 소원을 푸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이 특집의 못 다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 양세형이 박나래 할머니의 집에 방문하는 이야기나, 울산바위에서 ‘무한도전’ 후속 프로를 맡은 최행호 PD와 박명수의 통화 내역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촬영을 했던 ‘무한도전’ 팀은 지난 22일 촬영 때까지도 평범한 촬영을 이어갔다는 전언. 이에 못 다 나눈 마지막 인사는 29일 촬영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과연 ‘무한도전’ 6인이 어떤 인사로 시청자에 이별을 고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김태호 PD는 올해 가을 ‘무한도전’ 시즌2 혹은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무한도전’ 6인이 시즌2에 참여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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