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눈여겨 보는 후배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발매 기념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강창민은 SM 소속 후배들을 제외하고 눈 여겨보는 후배들이 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방탄소년단이 사실 가장 먼저 떠오른다. 워낙 너무 잘하는 후배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도 "눈 여겨 보는 후배들이 생각보다 많다. 굳이 고르기는 힘들지만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집어삼킬 듯한 에너지가 좋다. 진정성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노윤호는 "세븐틴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 고마운 친구들은 더 보이즈다. 멤버들을 만났는데 울더라. 너무 진정성으로 다가와서 내가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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