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야가 전 소속팀 인피니트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호야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호야는 전 소속팀 인피니트 멤버 일부와 연락이 끊겼다는 것과 관련, "휴대폰을 잃어버린 당시 번호를 외우고 있던 사람이 가족과 성규, 동우였다. 휴대폰을 다시 개통하고 연락할 수 있었던 게 그 둘 뿐이었다"고 말했다.
호야는 지난해 8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팀을 탈퇴했다. 이후 7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한편 2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호야 데뷔 타이틀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는 강렬한 힙합 비트에 톡톡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가사로 담겨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