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트와이스의 금의환향→ 8연타 히트 노린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28 13: 52

 일본에서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저력을 입증한 트와이스가 국내 가요계로 돌아와 8연타 히트에 나선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 9일 ‘왓 이즈 러브?’를 발표하고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트와이스의 출격으로 인해 4월 가요계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해 NHK ‘제68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고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 지난 2월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이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앨범.

일본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가 된 셈이다. 그야말로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성장한 가운데 국내 가요계로 돌아오는 터라 ‘금의환향’ 컴백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신곡 ‘왓 이즈 러브?’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곡이다. 지난해 발매해 사랑을 받은 ‘시그널’에 이어 1년 만의 재회.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매력과 장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히트를 예상케 한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8연타 히트를 정조준한다. 데뷔곡 ‘우아하게(OH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까지 모든 활동곡을 히트시키며 대중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막을 올린다. 일본에서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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