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대현 "끼+열정 전현무, KBS 나갈줄 알았다" 폭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22 23: 22

'해피투게더' 성대현이 전현무의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채리나 한현남 간미연 성대현 고재근이 출연해 1990년대 가요계를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대현은 '스타 골든벨' 당시 전현무를 만났던 사실을 언급하며 "머리도 좋고 끼도 있고 열정도 있었다. 그 때부터 눈빛이 달랐다. 그래서 KBS를 나갈 줄 알았다. 내가 선견지명이 있다"고 말했다. 

또 성대현은 "'스타 골든벨' 당시 샤이니가 출연했는데 본 순간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했고, MC들은 "그 친구들은 누가 봐도 잘 될 친구들이었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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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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