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람바람' 이성민 "이병헌 감독, 천재인 듯"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22 21: 18

이성민이 이병헌 감독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V라이브 '바람바람바람 무비토크'에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이병헌 감독이 출연했다. 
이병헌 감독은 영화 '바람바람바람'에 대해 "네 명의 배우들의 찰진 케미와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성민은 "영화가 잘되면 감독님 덕이고 영화가 안되면 감독님 덕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 개성이 워낙에 강하다. 코미디를 이렇게 정확하게 계산하게 만들어내는 분을 처음 봤다. 그래서 굉장히 신뢰를 많이 했다. 대사의 상상되는 재미가 컸다. 영화보니까 감독님은 천재인 것 같다. 촬영하면서 재밌을까? 이상하지 않을까? 그랬는데 감독님의 말이 맞았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시는 분이었다"고 전했다. "반전 있는 대사들이 있는데 그런 것이 이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 "라고 덧붙였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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