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리턴'·'미스티' 김형묵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계약.."아 이 배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2 17: 27

 안방극장의 신스틸러 김형묵이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형묵은 1999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 후 ‘대장금’, ‘남한산성’, ‘요셉 어메이징’, ‘셜록홈즈2’, ‘사운드 오브 뮤직’, ‘더맨인더홀’ 등 뮤지컬에서 빛나는 노래와 춤 실력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연기력을 키웠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며 오랜 기간 다진 연기실력으로 2017년에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스폰서검사 송태곤 역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첫 걸음을 내디뎌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조작’, ‘리턴’, ‘미스티’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형묵은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정말 연기를 사랑하고 모두에게 유쾌함을 주며, 따뜻한 마음과 실천으로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연기 철학에 대해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에어 측은 "박종선 대표는 매니지먼트선에서 매니지먼트에어로 상호를 바꾸며 연기파 배우 매니지먼트로 새 단장을 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로 떠오른 김형묵 배우의 독특한 매력에 매료돼 전속계약을 체결 했으며, 앞으로 김형묵 배우가 다양한 연기활동을 통해 자신의 무한한 재능을 맘껏 발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에어는 허재호, 한상훈, 임소연, 오유진, 이은샘, 정택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nyc@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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