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부석순 "연습생 때 오렌지캬라멜 같은 유닛 꿈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22 16: 24

그룹 세븐틴 부석순이 “팬분들이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부석순은 “부승관의 부, 이석민의 석, 권순영의 순이다”고 팀이름을 소개했다.
부석순은 상큼한 막내 승관, 리더 도겸, 맏형 호시로 구성된 3인조 ‘신인가수’다.

이날 도겸은 “연습생 때 저희가 재밌게 방송했더니 팬분들이 재밌는 아이들이다, 센스있는 아이들이다 하면서 이름을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호시는 “저희가 연습생 때 오렌지캬라멜 선배님들처럼 땅콩캬라멜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했다”고 했는데, 승관은 “3년 후에 그러다가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정말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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