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없다' 업텐션 우신, 말이 필요없는 '판타지 비주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22 13: 50

그룹 업텐션이 MOMO X ‘말이 없다’를 통해 판타지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MOMO X의 웹예능 ‘말이 없다’에 출연한 업텐션은 판타지 속 남자주인공과도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로 공개된 ‘말이 없다’에는 우신이 등장해 거울을 보며 외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어울리는 시계를 고르고 향수를 뿌리는 등 빠짐 없는 비주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어 쿤은 말이 없이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진행하며 뛰어난 표현력을, 선율은 아크릴판에 업텐션 멤버들의 얼굴을 그리며 아기자기한 그림실력을 자랑했다.

네 번째 멤버 웨이는 제기차기를 시도했으나 저조한 성적을 보여 민망한 웃음을 짓고 의외의 ‘허당’ 매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비토는 침대에 누워 책을 읽고, 귤로 저글링한 후 귤을 까먹는 등 여유로운 일상 속의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자랑할 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업텐션은 지난 1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의 타이틀곡 ‘CANDYLAND’를 통해 완전체로 컴백해 주목을 받았으며, 돈독한 팀워크로 무대 위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번 앨범 활동을 기대케 만들었다.
업텐션의 타이틀곡 ‘CANDYLAND’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히트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팝 트랙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비트가 업텐션의 에너지 넘치는 팀 정체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너와 나, 둘만의 세상 ‘CANDYLAND’로 초대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신곡 ‘CANDYLAND’로 컴백한 업텐션은 오는 5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오는 6월 미국 산호세, 시카고, 달라스, 애틀란타, 푸에르토리코, 뉴욕, LA, 시애틀 등 미주 8개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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