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태영, 도경수 아빠 된다..'백일의 낭군님' 합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2 09: 12

배우 윤태영이 차기작으로 '백일의 낭군님'을 선택했다.
22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태영은 tvN 하반기 편성 예정인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인공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의 아버지인 왕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이로써 윤태영은 지난 2016년 방송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출연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그가 아들 역할의 도경수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 세자 실종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픽션물이다. SBS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를 쓴 노지설 작가와 OCN '듀얼'의 이종재 PD가 호흡을 맞췄다. 
디오가 세자 이율 역을, 남지현이 조선 최초의 흥신소를 운영하는 홍심 역을, 조성하가 조선 권력의 실세 1위인 김차언 역을 맡았으며, 이 외에도 한소희, 김선호 등이 합류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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