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18人18色"...'주간아' NCT2018, 규모도 매력도 '역대급'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2 06: 51

'주간아이돌'에 NCT2018이 18인 18색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NCT2018 18명 완전체가 등장했다. 
이날 NCT2018은 18인 완전체가 등장해 정형돈과 데프콘을 놀라게 했다. NCT2018은 NCT 프로젝트로, 올해 활동할 NCT 전 유닛 멤버가 모인 그룹이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NCT 유닛 구분을 위해 애썼고, 설명을 들어도 헷갈리는 통에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주간아이돌' 최다 입주를 기록한 NCT2018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정형돈과 데프콘을 감탄하게 했다. 이들은 자기소개부터 남달랐다. 줄줄이 카메라 앞에 줄을 서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3초 자기소개를 하는 NCT2018의 모습은 명장면이었다. 
18인의 NCT 멤버들은 칼군무부터 랜덤 플레이 댄스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태용은 "이 코너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곡이 얼마 없어서 그 땐 못했다. 이번에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감격했다. 이들은 고대했던 랜덤 플레이 댄스에 멤버들을 바꿔가며 완벽하게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NCT U, NCT드림, NCT127로 나뉘어 'NCT대첩'을 펼쳤다. 세 팀으로 나뉘어 스피드 퀴즈, 댄스 배틀, 얼굴 안 보고 멤버 이름 알아내기 등의 게임을 한 결과 NCT드림이 1등을 차지했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멤버들의 고군분투, 이들의 마음을 척하면 척 알아내는 최고의 팀워크는 NCT의 원동력이었다.
규모만큼이나 매력도 역대급이었던 NCT2018. 많은 인원에 혹시나 산만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정형돈과 데프콘도 일사분란한 이들을 보며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주간아이돌'로 완전체 예능의 스타트를 끊은 이들이 어떤 예능을 통해 따로, 또 같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 yjh03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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