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다니엘 "女 러브콜은 없어..슈가·우지 연락 받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1 23: 58

'라디오스타'의 강다니엘이 스타들의 러브콜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 승리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출연해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을 꾸몄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연예인이 되고 신기한 일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태진아 선생님이 신기했다. 무대의상이 평소 의상과 똑같다"고 말했고, 승리는 "사람들이 다 모르는데 그 옷들이 다 명품이다. 재질 자체가 실크다"고 비밀을 밝혀 놀라움을 샀다.

옹성우는 "저는 다 신기하다.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되어서다. 연예인들이 언급해주시는 게 신기했다. 배우 심은경씨가 라디오에서 워너원 옹성우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답했다.
박우진은 "초록창에 제 이름을 치면 제 얼굴이 딱 뜬다. 살면서 이런 일이 있다니 신기하다"고 밝혔다.
승리는 "혹시 이성의 러브콜은 없냐"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여자분들 러브콜은 없다. 남자들한테 받는다. 슈가 선배님, 우지 선배님이 친구하자고 연락이 왔다.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매니저 내보내. 다니엘씨 매니저 내보내세요"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여성분들 연락은 없고 고등학교 동창인 육성재와 음악 방송에서 만났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