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타, H.O.T 노래 필살기‥god팬 앞에서 '굴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21 23: 37

강타와 토니가 god 팬 앞에서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동대구편'에서는 밥동무로 H.O.T. 멤버 토니안과 강타가 출연했다. 
이날 H.O.T.에게도 만만치 않은 한끼의 벽이 그려졌다. 이때, 갑자기 팬들이 몰렸다. 

많이 몰린 사람들 틈새로 때마침, H.O.T 공연을 TV로 본 한 어머니를 만나게 됐다. 조심스레 저녁 식사를 물었으나, "오늘 저녁할 계획이 없다"는 차가운 답변만 돌아왔다.
그럼에도 강타는 직접 H.O.T. 노래를 부르며 안무까지 살짝 선보이며 팬서비스를 보였다. 하지만 알고보니 god 팬이었던 것. 심지어 "god 였으면 만들어서라도 줬을 것"이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예상치 못한 복병에 두 사람은 쓸쓸하게 후퇴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