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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옹성우 "SBS 연예대상서 '라스' 언급...3초간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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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의 워너원 옹성우가 SBS 연예대상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 승리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출연해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을 꾸몄다.

이날 옹성우는 "SBS 연예대상에서 '라스'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고"라는 MC들의 질문에 당황했다. MC들은 "여기 MBC인 건 기억하냐"고 물었고, 옹성우는 진땀을 흘렸다.

옹성우는 "그런 자리가 처음이었다. 너무 긴장하고 있는데 질문 들어온 것에 1차원 적으로 생각을 한 거다. 그 당시에 홍석천 선배님이 '라스'에서 저를 언급한 것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라스'라고 답했더니 3초간 정적 흘렀다.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 기회에 다시 말해보라는 MC들의 말에 "'런닝맨' 꼭 나가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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