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승리 "빅뱅 형들 군대가니 살맛나...나에게만 집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1 23: 26

'라디오스타'의 빅뱅 승리가 빅뱅 형들의 입대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 승리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출연해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을 꾸몄다.
이날 승리는 "솔로앨범 준비 중이다. 이런 말씀 좀 그런데 멤버들 군대 가니까 살맛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온 집중이 내게 쏠린다. 회사가 나만 생각한다. 나만 집중해준다. 자고 일어나면 문자가 100개 정도 와 있다"고 말하며 신나했다.
승리는 "워너원과 함께 나온다고 해서 급다이어트를 했는데 쉽지 않다. 사업을 하다보니 서로 부탁받고 부탁하는 입장이라 술이 안 들어갈 수가 없다. '라스' 나오고 나서 35개로 점포수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파트너와 상생하는 삶을 추구한다. '너 반 나 반'이다. 망해도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 주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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