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신혼 미나♥류필립, 카메라 있어도 자연스런 스킨십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21 21: 43

미나가 류필립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는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류필립과 혼인신고 후 처음으로 어머님을 뵈러 가는 날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며 전국팔도에서 음식 재료를 구해왔다.
미나가 음식 준비에 서툰 모습을 보이자, 류필립은 직접 나서 재료를 다듬었다. 이에 미나는 "미국 마이애미 남자들은 전부 자기처럼 다정하냐?"고 물었고, 류필립은 "자기처럼 예뻐야 다정하다"고 답했다.

감동한 미나는 칼로 재료를 썰다 그대로 류필립에게 직진해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을 했다. 미나는 "여자는 원래 예쁘단 말 들으면 좋다. 그게 행복했다"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