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연無·방송사고 논란에도 '쇼챔' 1위 "감사해요"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1 20: 24

워너원이 '쇼챔피언'의 챔피언송으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마마무, 빅뱅, 워너원, 정일훈, 헤이즈가 이번주 챔피언송을 두고 겨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톱5에 오른 노래는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빅뱅 '꽃길', 워너원 '약속해요', 정일훈 '쉬즈 건', 헤이즈 '젠가'였다. 

이번 주 '챔피언송'에 선정된 그룹은 워너원이었다. 김신영은 "워너원이 아쉽게도 다른 스케줄 때문에 오지 못했다"며 트로피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트로피를 들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약속해요'로 상 받은 만큼 좋은 모습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스타라이브 방송 사고로 논란을 겪기도 했으며, 21일 당일에는 육지담의 워너원 저격으로 화제에 올랐다. 스케줄차 칠레로 출국한 워너원은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1위를 차지,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오늘 '쇼챔피언'에는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방송 최초 공개됐고, NCT127이 신곡 '터치'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자이언트 핑크도 이날 '너를 사랑하진 않아'로 컴백했다. 
또한 그룹 위키미키, 설하윤, 우주소녀 등이 출연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쇼챔피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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