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집' 최명길, 박하나 지키기 위해 뺨 때렸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21 19: 56

최명길이 박하나를 보호하기 위해 먼저 뺨을 때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에서 은경혜(왕빛나)가 만취해서 집에 돌아왔다. 
이에 은기태(이호재)는 홍세연(박하나)에게 "홍비서 경혜가 이꼴이 될때까지 뭘하고 온건가"라고 소리쳤다.  

이때 금영숙(최명길)이 먼저 나서 홍세연의 뺨을 때렸다. 
이에 은기태가 영숙을 따로 불렀다. "무슨 마음으로 딸을 때린건지 모를줄 알았나. 두번다시 딸을 감싸지 말게. 내 불호평을 피하기 위해 딸에게 손을 댄 것, 자네 마음을 부모된 심정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이번엔 넘어가겠네. 하지만 또다시 경혜를 저지경으로 만들면 뺨한대 가지고 안될것"이라고 소리쳤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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