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30kg 무조건 뺀다"..'빅픽처2' 홍윤화, 닭가슴살 모델 발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21 18: 28

닭가슴살 모델로 홍윤화가 선정됐다.
2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빅픽처2'에서는 '뚱보 어벤저스'가 닭가슴살 광고 모델이 되기 위해 마지막으로 각자 삼행시를 지어 매력을 어필했다.
주제어는 '닭대리'였고, 홍윤화, 강재준, 송영길 등이 도전했다. 강재준의 삼행시는 다소 부족했지만 하하는 "이걸 연기로 살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송영길은 잘 나가다 "대, 대가리를 굴려보세요"라고 말해 주변이 빵 터졌다. 하하, 김종국도 "웃기긴 하다"고 말했다. 

케이준도 "다이어트에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보여드리겠다. 성우라든가 로고송 제작이라든가. 무상으로 해준다"고 얘기했고, 홍윤화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성대모사는 물론 노래와 춤을 섞어 삼행시를 선보였다.  
모든 것을 지켜본 하하는 랭킹닷컴 닭가슴살 모델로 홍윤화를 선택했고, 홍윤화는 크게 기뻐했다.
닭가슴살 브랜드 대표는 "홍윤화 씨가 (닭가슴살을 먹고) 1kg을 뺄 때마자 축의금에 10장씩 담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윤화는 "30kg을 빼는 게 목표다"고 답했다. 대표는 홍윤화가 정말 30kg을 빼면 300만원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홍윤화는 "결혼 전까지 무조건 뺀다"고 다짐했고, 하하는 "이야~ 안 뺄 수가 없다"며 응원했다./hsjssu@osen.co.kr
[사진] '빅픽처2'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