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2'→'레디 플레이어 원', 거장과 4DX의 이유있는 만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1 17: 55

전 세계가 인정한 거장 감독들의 신작들이 연이어 4DX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을 맡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복귀작 '레디 플레이어 원'이 4DX로 연이어 개봉한다. 
4DX는 그간 마블 및 DC 코믹스, 루카스필름 등 굵직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 완벽한 협업을 이뤄냈다. 여기에 제작 및 연출에 정평이 나 있는 거장 감독들과의 혁신적 만남까지 이어가며 차별화된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 

4DX 흥행 출격을 알리는 주자는 '퍼시픽 림'의 창시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연출 감각으로 일찌감치 판타지 영화의 거장으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본인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번 작품의 제작에 참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액션을 선보이는 데 기여했다.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압도적인 규모의 전투는 4DX의 다양한 효과와 만나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리얼하게 구현됐다. 4DX로 구현되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거대 로봇군단 예거가 펼치는 다이나믹 액션신들에 4DX의 다채로운 효과가 적재적소에 가미돼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4DX 등 프리미엄 상영 포맷이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레디 플레이어 원'이 대기 중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그동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E.T.',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이 아이' 등을 통해 SF 장르의 역사를 구축했고, 작품마다 뛰어난 상상력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선보이며 SF 블록버스터계의 거장이 됐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장기를 살린 연출은 4DX와 만나 한층 빛을 발할 전망. 4DX 기술력을 통해 극대화된 몰입도는 '레디 플레이어 원'과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오늘(21일) 개봉했고,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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