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한정원, 5월 결혼 발표..슈·임효성 잇는 연예인 농구 스타 부부 탄생[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3.21 15: 10

 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S.E.S 출신 슈와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를 잇는 연예인과 농구선수의 만남이다.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승현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오는 5월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김승현과 한정원은 지난해 6월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열애 1년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 1월 상견례를 마쳤고, 현재는 신혼집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승현은 2001년 대구 오리온스에 전체 3순위로 지명되면서 데뷔했다. 데뷔 시즌 신인왕과 MVP를 석권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프로리그는 물론 국가대표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2014년 농구공을 놓았다.
한정원은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제 3병원’, ‘트라이앵글’등에 출연하면서 활약을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MX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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