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유아 "日 AV 배우 활동..응원하기 어렵다는 거 알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21 14: 20

걸그룹 허니팝콘의 멤버 미카미 유아가 일본에서 AV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금은 허니팝콘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는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스테이라운드에서 진행된 허니팝콘 쇼케이스에서 "저는 일본에서 그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일도 진지하게 하고 있었던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허니팝콘의 일에 집중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를 응원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소중히 생각하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앞으로 허니팝콘을 더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츠다 미코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일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의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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