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나의아저씨' 이선균 "난 완전 아저씨, 받아들였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21 14: 15

배우 이선균이 자신의 '아재미'를 인정했다. 
최근 tvN '나의 아저씨' 측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선균은 총각과 아저씨의 차이를 묻는 말에 "청바지를 입거나 양복 바지를 입거나"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총각 때는 '뭐 하지'를 고민했다. 아저씨가 되고 나선 '뭐 먹지'를 고민하더라"며 "저는 이제 완전 아저씨다. 받아들여야지 뭐. 과도기를 지나면 다들 완전 받아들이게 돼 있다. 오빠라고 불러도 이젠 기분이 좋지도 않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 아이유, 고두심, 이지아, 장기용, 신구, 손숙 등이 출연하는 '나의 아저씨'는 tvN 새 수목 드라마로 21일 오후 9시 1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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