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병호, '스위치' 출연 확정 "가슴이 요동친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21 10: 03

관록의 배우 손병호가 SBS 새 수목극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합류한다.
손병호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손병호는 ‘스위치’에서 시장 한구석에서 뻥튀기를 팔면서 늘 유쾌한 입담을 선사하는 뻥영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도 양안대군 역으로 출연 중인 손병호가 ‘스위치’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만의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손병호는 “오랜만에 고향 같은 SBS의 수목극 ‘스위치’에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오랜만에 뵙게 되는 선, 후배님들은 물론 처음으로 만나게 된 배우님들의 눈빛만으로 가슴이 요동친다. 배우란 연기에 몰두할 때 최고의 삶을 누린다고 생각하는데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스위치’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스스로도 연기하는 재미에 새순을 싹터보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병호는 21일 생방송되는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스위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스위치’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hsjssu@osen.co.kr
[사진] 가족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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