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ST 뿜뿜"‥'뭉뜬' 은초딩과 함께한, 두바이 美친 패키지(ft,몽유병)[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20 22: 47

은초딩 은지원과 함께한 두바이 美친 패키지였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뜬다'에서 은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지원은 식사를 위해 호텔 레스토랑에 도착, 이미 다 완성되어 있는 음식들에 "벌써 다 나온거냐"며 토끼눈을 떴다.  멤버들은 "패키지는 다 나와있다"고 으쓱거리며 신입패키저 지원에게 패키지 위엄을 자랑했다. 

 
식사 후, 가이드는 세계최대 분수쇼를 펼치는 '버즈칼리파'로 향한다고 전했다. 지원은 "불꽃놀이보는 거냐"고 딴소리, 멤버들은 "분수쇼다"며 엉뚱발랄한 지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웅장한 노래가 울려퍼지고 분수쇼 테스트를 위해 워밍업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갑자기 허무하게 분수쇼가 끝난 상황, 일동들은 모두 당황, 가이드 역시 갑작스러운 참사에 식은 땀을 흘렸다.  이때, 엑소노래가 울려퍼진다는 세계최대, 진짜 분수쇼가 갑자기 시작됐다. 지상최대 LED쇼에 이어, 두바이 관광의 화룡정점인 대망의 분수쇼가 시작된 것.   호수를 휘감으며 영롱한 물빛이 흘렀고,  선율에 맞춰 물줄기가 춤을 추는 전경이 펼쳐졌다.  어두운 밤을 수놓은 화려한 움직임이었다. 세계 3대 분수 명성엘 걸맞은 화려함에 모두 넋을 잃고 바라봤다. 
이어 취침을 하기 위해 모두 모였다. 지원과 정환이 2인실에 당첨, 지원은 계속 피곤해했다.정환은 "콘서트보다 힘드냐"며 궁금해하자, 지원은 "두시간 콘서트보다 패키지가 더 힘들다, 4박6일 콘서트 느낌"이라고 말했고,
정환은 "패키지 콘서트다, 내일도 콘서트 패키지 준비하려면 얼른 자자"며 잠을 청했다.  
다음날, 정환은 멤버들에게 지원의 잠버릇인 몽유병 사진을 보여줬다. 지원의 말대로 정말 앉아서 자고 있던 것. 지원은 "몽유병이 자도자도 피곤하다"고 민망해했고, 정환은 "콘서트보다 패키지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며 그런 지원을 감쌌다.  
특히 두사람은 지난 약속대로 현지인 옷인 칸투라 커플룩으로 등장했다. 무엇보다 현지인 싱크로율 100%로 등장한 정환,  지원은 "두바이 사람 같다, 형 진짜 잘 어울린다"면서 "처음으로 정환이 형처럼 생긴 게 부럽다"고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아랍의 국민이름인 모하메드와 핫산으로 불리며 중동듀오로 거듭났다. 
현지인 복장으로 다음 코스인 황금액자를 보러 떠났다. 이때 리얼 현지인을 만난 두 사람, 심지어 칸두라 전문가인 현지인에게 의상을 재정비 받으며 제대로 전통의상을 갖춰입었다. 
로컬 분위기를 제대로 빛낸 두 사람과 함께, 세상 업디에도 없는 두바이 프레임을 관강하러 떠났고, 은초딩은 인증샷찍기에 빠지며 두바이패키지에 매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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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뜬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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