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원수의 딸 양진성 살려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20 21: 50

고경표가 양진성을 살려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 손연희(양진성)의 심장이 멎었다. 영식(장광)이 인규(고경표)에게 딸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인규가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절대 죽으면 안됩니다. 죽으면 안돼요! 눈떠요 어서!"라고 소리쳤다. 

연희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고지인(전소민)이 "맥이 잡혀요"라며 놀랐다. 
이 모습을 본 손영식은 "정말 죄송합니다. 내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눈물을 흘렸다.  
연희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인규는 과거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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