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유세윤x뮤지x신동, B급 감성 끝판왕 '포복절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0 21: 36

유세윤, 뮤지, 신동이 B급 감성을 폭발시켰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유세윤, 뮤지, 신동, 조정치, 장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5명은 B급 감성으로 폭소을 유발했다.
유세윤은 이날 개인기인 개코 원숭이부터 나래와 엉덩이 대결까지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유세윤은 "광고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아이디어의 9할이 내 머리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싸이이 '강남스타일'을 우리 뮤비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더라. 싸이 형 뮤비 보면서 그런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동은 박소현이 이상형이라 밝히며 "사귈 마음은 51%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유세윤은 "밀당하네"라고 말하며 "사랑은 1%에서 시작하는 거다"고 정리했다. 신동은 최근에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다. 보름동안 7kg 감량했다"고 말했다.
뮤지는 발송 출연 당시 조정치를 추천한 것에 대해 "형이 잘 맞춰준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조정치가 사적으로 만나면 욕쟁이다. 순한 얼굴과 다른 반전이 있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뮤지에 대해 "첫인상이 양아치였다. 학창시절 내 뒤에 앉아 괴롭히던 친구가 있는데 닮았다"고 말해 뮤지를 당황시켰다.
장대현은 이날 깝으로 선배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공대 출신이라 자격증이 4개 된다"고 자격증을 가져와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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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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