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박소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신동은 "박소현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데뷔날 박소현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그런데 내 이름을 불러주더라. 데뷔 전부터 TV를 보면서 좋아하던 터라 이름을 불러주니 반했다"고 말했다.
박소현 역시 신동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박소현은 "덩치가 있고 유머 감각있는 사람이 좋은데, 신동씨가 딱 그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MC들은 신동에게 "박소현이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신동은 진지하게 생각한 뒤 "51%다. 연인으로서의 모습은 알 수 없으니까"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에 유세윤은 "원래 사랑은 1% 믿고 가는 거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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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 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