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맨스' 유라 "첫 악역 도전, 올해 낼 성질 다 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0 19: 53

'라디오로맨스'의 유라가 첫 악역 도전의 소감을 전했다.
배우 겸 가수 유라는 20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종방연 현장에서 OSEN과 만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라디오로맨스'로 첫 악역에 도전한 것에 대해 "첫 악역 도전이었는데 올해 낼 성질 다 낸 거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유라는 "첫 지상파 주연을 '라디오 로맨스'와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 좋은 인연 만나서 좋았다"며 첫 지상파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라디오 로맨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1월 29일부터 시작했으며,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0일) 오후 10시 종영. / yjh03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