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전소민 "끈끈하게 마지막까지 봐주셔서 감사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0 19: 46

배우 전소민이 '크로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전소민은 OSEN과 만나 드라마를 끝낸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추운데 무사히 사고 없이 드라마를 마무리하게 되어서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크로스'를 끈끈하게 마지막까지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전소민은 극 중 고정훈의 딸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예능에서와는 또 다른 강렬한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na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