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4' 주윤발 대신 왕대륙, 2018 재탄생한 카리스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0 16: 33

 감성액션느와르 '영웅본색4'(감독 딩성)가 왕대륙의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영웅본색4'가 롯데시네마 SNS를 통해 ‘왕대륙 복수의 시작’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웅본색4'는 범죄 조직원인 ‘카이’(왕카이)와 ‘마크’(왕대륙), 그리고 경찰이 된 카이의 동생 ‘차오’(마천우), 세 남자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영웅본색4'의 '왕대륙 복수의 시작' 무삭제 영상에는 극 중 마크(왕대륙)의 총격신을 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크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전해주는 따뜻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그와 반대로 강렬한 총격신을 통해 강인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으로 발산한다. 또 마크가 복수를 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아 마크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크는 원작에서 배우 주윤발이 맡은 캐릭터이다.
왕대륙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를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중화권 스타다.
22일 개봉. /nyc@osen.co.kr
[사진] '영웅본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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