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백업 출격' KIA-'주전 출동' 롯데, 선발 라인업 발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3.20 16: 23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KIA와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나서는 롯데다.
KIA와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현재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광주로 이동해 백업급 선수들만 부산에 남아 있다. KIA는 최원준(유격수)-오준혁(좌익수)-신종길(우익수)-김주형(3루수)-백용환(지명타자)-김지성(1루수)-이영욱(중견수)-홍재호(2루수)-한승택(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 사이드암 박정수다.

롯데는 반면,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경기에 출격한다.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앤디 번즈(2루수)-김상호(1루수)-한동희(3루수)-문규현(유격수)-나종덕(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윤성빈이 나선다.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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