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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3G 연속 안타 '타율 .343'

[OSEN=이상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3할4푼3리.

전날 하루 휴식을 가진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부터 배트가 날카롭게 돌았다. 콜로라도 우완 선발 존 그레이를 맞아 초구부터 깨끗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지난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은 1사 1·2루 기회였다. 그레이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추신수는 7구째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그레이와 승부했지만 2루 땅볼 아웃됐다.

9회말 마지막 타석은 1사 2루에서 들어섰다. 우완 브룩스 파운더스를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유격수 땅볼 아웃됐다. 이날 경기는 콜로라도가 텍사스를 5-1로 꺾었다.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14경기에 나서 35타수 12안타 타율 3할4푼3리 2홈런 8타점 8득점 6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오른 다리를 드는 레그킥으로 타격폼에 변화를 주며 지난 2010년(.393) 이후 시범경기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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