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유혹자'·'라디오' 또 2%대...'키스먼저' 부동의 1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20 06: 56

 
'위대한 유혹자'와 '라디오 로맨스'가 다시 한번 2%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키스 먼저 할까요'는 동 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17, 18회는 각각 전국 기준 8.8%, 11.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9%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이며, 동 시간대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지켰다. 
반면 MBC '위대한 유혹자'와 KBS2 '라디오 로맨스'는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2%대 시청률에 그쳤다. '위대한 유혹자' 5, 6회는 2.6%, 2.9%를, '라디오 로맨스' 15회는 2.6%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말기 암 사실을 숨기고 안순진(김선아 분)과 결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배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hsjssu@osen.co.kr
[사진] 각 드라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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