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지만갑', 개봉 7일째 100만 돌파..비수기 달군 멜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0 06: 56

 배우 소지섭, 손예진 주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개봉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이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전국 9만 941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97만 9940명. 
이로써 지난 14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7일째 1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된다.

동명의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희애, 김상경 주연 '사라진 밤'이 2만 721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3만 6487명. '리틀 포레스트', '허리케인 하이스트', '치즈인더트랩'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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