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너원 황민현 "음식물 쓰레기, 냄새나서 냉동실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19 23: 19

황민현이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이상민과 워너원의 옹성우 황민현 김재환이 출연했다. 
MC들이 이상민에게 '잠잘 시간이 없이 바쁘겠다'고 하자, 이상민은 "많이 촬영할 때는 36시간 연속 촬영도 했다"고 말했다. 요즘엔 고민이 없겠다고 하자 "고민이 정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집이 좀 춥다"고 했다.   

이어 MC들이 워너원에게 "멤버 때문에 고민이 있나?"라는 질문을 했다. 김재환은 황민현을 언급했다. 
김재환은 황민현에 대해 "민형이 형이 평소에 정말 깔끔하다. 남은 음식물을 쓰레기통에 넣어뒀는데 냄새가 난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민현은 "보일러를 트니까 냄새가 난다. 그래서 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는게 낫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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