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추사랑, 父 추성훈과 깜짝 등장…여전한 '추블리' 매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9 22: 14

'추블리' 추사랑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일본의 냉장고를 직접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추성훈의 냉장고 재료 공수를 위해 일본부터 한국까지 당일 재료 배송에 나섰다. 반입이 불가능한 고기, 과채류 등은 국내에서 같은 물품으로 대체했다. 

냉장고 재료 공수에는 추사랑도 함께 했다. "추사랑네 냉장고를 공개합니다"라고 냉장고 문을 발랄하게 열어젖히는 추사랑은 숙녀처럼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성훈은 "냉장고에 있던 물건을 한국에 다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고, 잠시 시무룩했던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을 도와 신나게 재료 정리를 도왔다. 
추성훈은 가족들의 식단에 대해 "난 내가 따로 만들어서 먹는다. 아내 야노 시호는 고기를 거의 안 먹는다. 그래서 난 혼자 고기를 먹고, 아내는 채소 위주로 먹는다. 사랑이는 또 따로 먹는다. 셋이 다른 식단으로 먹는다"고 소개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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