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숙미 담겼다"..동방신기, 천만♥와 방출한 컴백스포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19 22: 04

 보이그룹 동방신기가 컴백 스포일러를 대방출했다.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동방신기 V라이브에서는 컴백에 앞서 멤버들이 직접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동방신기는 퍼포먼스부터 뮤직비디오, 컴백 포토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퍼포먼스는 '으른 어깨춤', '꿀렁꿀렁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릴 전망.

특히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동방신기의 완숙미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게 했다.
최강창민은 "색감이 멋진 뮤직비디오가 될 것 같다. 일단 색감과 조금 더 어른스러워보일 수 있는 모던한 색깔이 많이 들어가 있다"며 "기존 뮤직비디오와 다른 톤앤매너를 정했다. 이번에 윤호 형이 회사 관계자분들과 주도적으로 회의를 많이 했다. 이런 식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줬다. 결과물을 저는 조금 간을 보지 않았나. 여러분들께서 보시면 이게 '완숙미'라고 해야 하나. 저희의 매력과 어울리는 뮤직비디오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아까 창민이가 멤버들의 의견을 이야기했는데, 이번 앨범이 애착이 많이 가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취합됐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스토리성이 있어서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들으시면 이런 스토리로 담겨 있구나 느끼실 수 있다. 중요한 건 마지막 트랙을 누가 작사했죠?"라고 물었다.
최강창민은 "너무 스포를 많이 한다"면서도 "마지막 트랙 작사를 제가 공동 작사로 참여했다. 노래도 윤호 형이 부탁을 했다. 작사를 했다 보니까 안 그래도 잘 불러줄 거라 예상했지만 더 잘 불러달라고 부탁했는데 너무 잘해줘서 좋은 노래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때 하트수가 천만이 넘었다. 최강창민은 "팬분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고 계시다는 증거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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