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차트 1위로 화려하게 황금기의 시작을 알렸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새 앨범 ‘0+1=1 (I PROMISE YOU)’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공개 직후인 오후 7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총 3곳의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3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9시 기준에는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음원사이트 5곳에서 1위를 기록한 바. 더욱 그 저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날 오후 7시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 프로미스 유’를 통해 컴백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워너원은 실시간으로 차트 1위 소식을 접하며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기도.
국가대표 컬링팀부터 MXM, 유선호, 하성운 할아버지, 강다니엘 고양이 등 영상을 통해 워너원의 컴백을 축하했다.
신곡 ‘부메랑’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워너원의 매력적인 보컬과 남성미가 돋보이는 노래. 지금까지 워너원이 보여줬던 모습 중에 가장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워너원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그룹. 데뷔 직후 음원, 음반차트 올킬, 데뷔앨범으로 밀리언셀러 등극, 각종 시상식 신인상 올킬 등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바다.
이번에 발매한 새 앨범인 ‘0+1=1 (I PROMISE YOU)’으로는 워너원의 황금기를 알리는 앨범이 됐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올해는 더욱 발전된 워너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 기대에 부응하듯 워너원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 besodam@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