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충재 "기안84, 변함없는 형…초심으로 만화 그린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9 19: 55

'미대오빠' 김충재가 기안84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충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민형에게 항상 고마운 것이 많은 만큼 기안84 만화들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고 기안84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충재는 기안84의 웹툰을 콘셉트로 한 아트워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충재는 "희민형에게 항상 고마운 것이 많은 만큼 기안84 만화들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아직도 형이 처음 웹툰을 하겠다고 말했던 2007년 여름을 기억한다"며 "주변사람들이 '만화는 만화책이지, 누가 온라인으로 만화를 보겠어?'라고 말하던 때, 형의 작업 노트의 내용과 양에 크게 놀랐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김충재는 "형은 참 변함없다. 지금도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만화를 그리고 있고 또, 어디선가 불쑥 슬리퍼만 신고 나타날 것"이라고 김충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와 함께 출연, '미대오빠'라는 수식어와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mari@osen.co.kr
[사진] 김충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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