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아내 김소연,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연기 도움된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9 17: 53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최근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와의 인터뷰에서 배우자가 같은 배우라서 좋은 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단 아내가 옆에 가만히 있어주는 것 자체로도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우는 "함께 대본을 맞춰주기도 한다. 제가 대본을 읽을 때 이렇게 하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배우로서 전문적인 조언을 들려주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아내 김소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지난해 김소연과 부부의 연을 맺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리랑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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