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의 신곡 '부메랑'을 들고 컴백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표, 4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워너원의 매력적인 보컬과 남성미가 돋보이는 노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워너원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적인 코드는 유지하되 한층 섹시해진 안무와 칼군무가 담겼으며, 워너원 멤버들은 제각기 다른 콘셉트의 악동으로 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워너원은 이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강다니엘은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 포인트가 될 안무가 정말 많다. 오늘 컴백쇼를 보고 평가를 해주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음원, 음반차트 올킬, 연말시상식 신인상 올킬, 데뷔앨범 밀리언셀러 등 역대급 호성적을 거둬들인 워너원이 '부메랑'을 통해 진정한 황금기를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워너원 '부메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