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정범식 감독 "배우들이 99% 촬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3.19 15: 58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배우들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정범식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곤지암' 기자간담회에서 "페이큐 다큐멘터리를 답습하면 영화가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배우들을 훌련 시켜서 잡아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배우들이 99%이상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할 때, 배우들이 찍는 것을 철저히 계산했다"며 "허구의 사실이 이야기 됐던 것들이 후반부에 구현되는 것에 힘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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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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