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윤종신 "수석대표 된 윤상, 큰 일 잘해내리라 믿는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9 11: 47

윤종신이 남북 예술단 평양공연의 우리 측 수석대표가 된 윤상을 응원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합니다"라고 남북 예술단 공연의 남측 음악감독 및 수석대표가 된 윤상을 응원했다. 
윤상은 오는 20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 접촉에 예술단 평양공연의 남북실무접촉 남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북측 대표단에서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현송월이 대표로 실무접촉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평양에서 펼쳐지는 역사적 공연의 우리 측 수석대표가 된 윤상에 대해 "아주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라 큰 일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상은 1990년 '이별의 그늘'로 데뷔, 시대를 앞서는 실험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자 작곡가, 음악감독이다. 2015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프로듀서를 맡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 음악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mari@osen.co.kr
[사진] 오드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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