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통제VS해방"…스트레이키즈, 극과 극 데뷔티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9 09: 02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통제'와 '해방'이라는 극과 극의 콘셉트를 암시하는 듯한 단체 티저로 데뷔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9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는 극과 극의 분위기를 담은 스트레이 키즈의 단체 티저 이미지 2장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붉은 조명 아래 멤버 전원이 같은 의상을 입고 마치 통제된 상황을 표현하는 티저와 광활한 공간 속 각자 개성을 살린 비주얼로 거친 느낌을 뿜어내는 티저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 중 리더 방찬이 중심에 서서 깃발을 들고 어딘가 정복한 듯한 티저 이미지는 해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특정 구역을 지칭하는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명 '디스트릭트9'을 연상케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 창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 필릭스(Felix), 승민(Seungmin), 아이엔(I.N)으로 구성된 9인조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JYP는 이들이 26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매하고, 이에 앞서 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0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 '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를 개최한다고 밝혀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다. 총 8트랙 전곡 자작곡인 데뷔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정체성과 진실성을 담아 '무한 성장형 그룹'의 서막을 올린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은 2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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