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이광수, 정유미와 화해 "나 자신에 화난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8 21: 36

이광수가 정유미와 갈등을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계속 어색하게 지내는 정오와 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삿짐을 옮기면서도 냉랭한 기색을 보인다.
보다 못한 정오는 상수에게 "내가 오양촌 앞에서 초기 대응 메뉴얼 읊은 게 그렇게 분하냐"고 말한다. 이에 상수는 "넌 잘 했다. 내가 화 난 건 내 자신이다. 멍충이같은 내 모습이다"고 화를 낸다.

분위기가 썰렁해지자, 상수는 "밥 먹고 가겠다. 그래야 너희들이 내 말을 믿어 줄 것 같다"고 한다. 이에 정오는 웃으며 화해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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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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