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장동건 "전성기 시절, 하루에 팬레터 천 통"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8 16: 49

'섹션TV 연예통신' 장동건이 학창시절과 탤런트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장동건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장동건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옆학교에 팬클럽이 있었다. 이렇게 생겼었다"고 말하며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뿌듯하게 바라봤다. 

장동건은 공채탤런트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묻자 "현실적인 이유였다. 대학 삼수를 하며 집에 손벌리기 죄송해서 광고 엑스트라 일을 했다. 공채탤런트에 붙으면 개런티가 뛴다고 하길래 도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승부' 당시 인기를 회상한 그는 "팬레터가 하루에 천 통이 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건이 출연하는 영화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8일 개봉./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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